먼저 사바사에 따른 주관적인 리뷰임을 밝힙니다.
두 번째 사진: 왼쪽부터 건방친척, 제복미소녀, 아이브NO.05, 투투루, 코미케
[구매 동기]
입고 예정에 등장했을 때 그물과 자궁 기믹이 섞인 형태라 관심이 있었고,
타임세일에 올라와서 적립금을 털었습니다.
[외관, 재질]
외관은 아이브NO.04와 똑같은 그립감이 좋은 형태이고,
재질은 매우 익숙한 타마프리미엄 소재입니다.
경도는 소프트와 스탠 사이로서 타마토이즈 기준 경도2짜리 이고,
내부길이는 135mm정도입니다.
유분기는 살짝 있는 편이고, 냄새는 전형적인 타마토이즈 냄새(기름 냄새)인데,
지금까지 상대한 타마토이즈 제품 중 냄새의 지속력이 강합니다.
실내에 진동할 정도는 아니고, 사용하고 나면 손에 배이는 정도입니다.
[내부 감각]
기믹 구성이 그물과 자궁의 조합으로서
그물의 형태는 사각얼음틀 또는 와플메이커의 그것과 흡사합니다.
타마프리미엄 소재답게 포근하게 감싸주며 발기력을 유지시켜주는 가운데
그물의 엣지부분 주름이 꽤나 자극을 줄 것 같지만 부드럽게 훑어주는 것이 정직하게 느껴집니다.
꽤나 정직해서 기믹을 머릿 속에서 입체감있게 구상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 부분이 필자가 예상했던 코미케의 감각과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코미케가 어지럽다면 투투루는 반듯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자궁의 감각은 그물에 비해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커두가 포르치오를 스치며 통과할 때의 감각이 약합니다.
이마저도 부드러워서 호불호가 있겠습니다.
[세척 건조]
세척은 용이한 편인데 그물 기믹인 만큼 그물 안에 고여있는 젤들을 닦아내는데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건조 역시 예식장갑과 기포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추천 대상]
그물 매니아 분들.
건방친척, 제복미소녀, 아이브NO.05, 투투루까지..
타마토이즈의 그물은 어떤 것이든 각각의 특색이 있습니다.
[사족]
다 좋은데 가격이 47,000원으로서 은근히 센 녀석입니다.
타임세일이 아니었다면 저도 구매하지 않았을 겁니다.
일러스트에 1도 관심이 없는 저에게는 저작권 있는 캐릭터(유명하긴 한가요?) 붙여서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이런 오나홀이 조금은 밉상입니다.
소프트 맛집 타마토이즈가 이걸 잘하지요.
토이백(L)은 언제 재입고될까요?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
빰빰! 축하드립니다~ 해당 제품의 첫! 포토리뷰 주인공이십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상품 금액의 20%를 적립금으로 지급해드렸으니 다음에 또 방문하셔서 좋은 상품 주문하실 때 사용해주세요!
앞으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친절로 보답하는 나미와 오나미몰 되겠습니다 :)
- 토이백L는 재입고 되어 재고가 있는 상태입니다~